[2차전지 섹터 주가, 미국 관세, IRA 등 정책 영향 더 큼]

> 이재명 후보 당선 시, 단기 트레이딩 요인 될 것
2025년 6월 3일 대선 이후 주목받을 섹터는 2차전지 보다는 ‘AI’. 대선 후보들 공통으로 미래 산업 육성 전략은 AI에 초점. 이재명 후보가 2차전지 산업 관련 공약으로 1) 전고체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R&D 확대, 2) 국내 생산 촉진 세제, 3) 지역별 특화 단지 조성 등을 제시. 즉,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 체계를 만들고 이를 ESS, VPP와 연결하고자 함. 다른 후보자들은 2차전지 관련 구체적인 재원, 기술, 전략은 없음. 따라서 대선 이후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경우, 단기 주가 흐름은 긍정적일 수 있음. 그러나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이 미국 정책과 무관하게 수혜를 받을 정도로 정책 및 예산이 집행되기는 어려움
> 트럼프발 관세 전쟁 재점화 가능성, 그리고 AMPC 상원 통과 불확실성

트럼프 정부는 5월 초 일부 관세 완화 행정명령을 발표했으나 5월 30일 모든 완성차 기업에 대해 (테슬라 포함) 차량 및 부품 미국 내 생산 강조 뿐 아니라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 ? 50% 두배 인상 발표하며 관세 전쟁 재점화 가능성 존재. 우려하던 AMPC는 2028년 조기 종료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하원 통과안에 2031년 말 종료로 명시. 다만, 상원 통과 여부가 여전히 변수

[투자전략] 미국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하며 국내 대선 영향으로는AI 등 반도체, 신에너지 등에 대한 관심도 집중 예상. 따라서 2차전지 섹터는 트레이딩으로 접근해야 할 것.
섹터 트레이딩 시기에는 전고체 관련주에 관심 유효. 다만, 셀보다는 소재 중심으로 접근
2차전지 섹터 전체 Top Pick은 정책 불확실성에도 불구 1) 글로벌 경쟁력 유지 가능 기업, 2) 추가 고객사 확보 등 실적 개선 속도 가장 빠른 기업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 것

셀은 ‘LG에너지솔루션’, 소재는 2분기부터 일시적이 아닌 본격 실적 개선을 가져올 ‘나노신소재’를 Top Pick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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