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무기 장착했다”…알테오젠, ‘신개념 치료플랫폼’ 예고[바이오 USA]
“피하주사 기술과 디바이스 결합”
새로운 디바이스 파트너는 美 BD
“피하주사(SC) 기반 약물이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결합한 새로운 치료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미국 벡톤디킨슨(BD)이란 기업과 손잡았다”며 “바이오 USA에서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결합은 고용량 항체를 피하주사(SC)로 바꾸는 효소와 결합할 때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3~4분 내 주입할 수 있다고 전 부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제약사가 제공하는 약물을 디바이스에 결합해, 주사기가 아닌 디바이스로 가능할지에 대해 연구했고 연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기술 수출의 큰 무기를 장착했다. BD와 관련 내용을 합의했고 향후 어떻게 협력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부사장에 따르면 가상의 물질에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결합했더니 동물실험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
이어 “주사기 혹은 디바이스 사용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한 후 BD를 통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최종 선택했다”며 “향후 제약회사도 보다 나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고, 피하주사(SC) 제형 기술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부사장은 추가적인 기술 수출 기회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 부사장은 “PD-1이란 타깃에 대해 비독점적으로 체결된 계약들”이라며 “따라서 피하주사 제형이 없는 많은 PD-1 약물의 기술 도입 대상이 될 수 있다. 현재 빅파마 3곳과 기술 수출 관련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MTA(물질이전계약)를 시작한 곳도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308723?sid=10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