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 [투자전략팀 박성철]

■ 6/19(목) 장 중 시황 (10:30분 기준)

• KOSPI는 -0.5%의 약세를 보인 2,956.8pt를 기록 중. 장 초반 2,996.04pt의 고가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약세 보이며 하락 전환. KOSDAQ은 -0.2%의 약세를 보인 778.4pt를 기록 중

• 일본(-0.6%), 대만(-0.9%) 등 아시아 주요 증시 주로 약세. 금일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4.25~4.50%). 연준은 경제전망 요약(SEP)에서 향후 GDP전망치는 하향 조정한 반면 물가, 실업률 전망은 상향 조정하며 관세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시사. 한편 외신은 미국 고위진이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 계속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매파적인 연준의 점도표 발표에 영향 받으며 아시아 주요 증시 하락 중인 것으로 파악

• 거래소 기준 24개 업종 중 14개 업종 상승. 증권(+2.9%), 기계/장비(+2.9%), 전기/전자(+2.4%) 업종 강세. 반면 운송/창고(-1.6%), 유통(-0.7%), 비금속(-0.7%) 업종이 약세

• 단기간 급등한 KOSPI는 3,000pt 고지를 앞두고 지속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차익실현 이유로 작용하며 약세. 증시 하방 압력 존재하는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 테마에 대한 시장 관심 상승. 거래소 거래대금 상위 1, 2위는 네이버(+3.7%)와 카카오(+10.3%)가 기록 중. 코스닥 또한 한국정보인증(+8.8%), NHN KCP(+5.7%) 등이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2, 3위를 기록 중

• 한편 대만의 TSMC(-1.4%), 일본의 도쿄일렉트론(-2.0%) 등 아시아 주요 증시의 AI 반도체 밸류체인 대형 종목 하락. 반면 국내 반도체 대형 종목은 약보합세(삼성전자 -0.5%, SK하이닉스 -0.2%)로 글로벌 피어그룹 대비 선방 중. 반도체 TC본더 관련 자회사를 보유한 한화비전(-4.4%)은 급락 중인 반면 한화세미텍과 특허 분쟁 소송을 진행 중인 한미반도체(+9.3%)는 금일 급등

•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382.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48% 기록하며 +1bp 상승. 10년물 금리는 2.88% 기록하며 보합세. 매파적 FOMC 이후 달러지수 강세 보이며 원/달러 환율 또한 1,380원대까지 재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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