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7월 1일 : ‘한화’ 주요 뉴스

국내 주식 마감 시황 – 7월 1일
『장중 연고점 경신 출발한 하반기』
시황 강진혁 ☎️02-3772-2329

코스피 3,089.65 (+0.58%), 코스닥 783.67 (+0.28%)

미국 신고가 랠리와 KOSPI 장중 연고점 경신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6%, 0.3%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은 관세 협상 기대감과 개별 이슈 더해져 사상 최고가를 높였 습니다. 캐나다는 디지털세를 철회하며 협상 테이블로 다시 돌아왔고, 협상 막바지로 보이는 인도는 미국 체류 기간을 연장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상반기 주요국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보인 KOSPI(+28.0%, 독일 +20.1%, 홍콩 +20.0%, 미국 +5.5%, 중국 +2.8%)는 우호적 대외 환경 속 하반기 첫 거래일 장중 3,133.5p까지 오르며 연고점 경신했습니다. 다만 SK하이닉스(-2.2%)·두산에너빌리티(-8.6%)·한국전력(-3.4%)·두산(-7.8%) 등은 차익실현 성격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시장은 전강후약 마감했습니다.

자동차·금융·지주사 지수 지지

6월 수출은 전년비 4.3% 증가했습니다. 특히 자동차는 2.3% 증가하며 6월 역대 최대 실적 보이자 안도 심리 유입됐습니다(현대차 +3.2%, 기아 +1.9%). 한편 전날 야당이 상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선회한 영향으로 금융주(하나금융지주 +3.0%) 강했고, SK(+9.5%)·한화(+15.4%)·LS(+7.1%) 등의 지주회사 주가도 강세 보이며 삼성전자(+0.7%)와 함께 지수기여도 상위 차지했습니다.
#특징업종: 1)전력기기: 한국IDC, 국내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 전망(제일일렉트릭 +8.0%, 대원전선 +4.1%) 2)지역화폐: 금주 중 추경 통과 기대감(다날 상한가, 쿠콘 +6.6%) 3)유통: 추경 통과 후 소비쿠폰 발행 수혜(이마트 +11.4%, 롯데지주 +8.5%)

태광산업과 행동주의

태광산업(+7.8%)은 지난 27일 3,186억원 규모의 EB(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하면서 다음 날 화장품·에너지 등 신사업에 2년간 1조 5,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주주 권리 침해를 사유로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금감원은 자기주식처분결정·EB 발행결정에 대해 정정 명령을 부과했습니다. 이자율 0%로 발행되는 EB의 발행대상자가 공시되지 않은 만큼 중대한 누락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일정: 1) 美 JOLTs 보고서(23:00) 2) 美 6월 ISM 제조업 지수(23:00) 3) 韓 6월 CPI(2일 08:00) 4) 추경·상법 처리(~7/4 목표) 5) 美 OBBBA 법안 처리(~7/4 목표)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37460
위 내용은 2025년 7월 1일 16시 32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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