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증권/장영임]
증권 산업(OVERWEIGHT)
<5월 거래대금 지표 양호>
■ 5월 증시 상승하였고 국내/해외 거래대금 지표도 양호하였음
– 5월 KRX+NXT 합산 일평균거래대금은 20.5조원(KRX 15.3조원, NXT 5.2조원)으로 전월 대비 +13.8% 증가하였음. 또한, 신용거래융자잔고는 18.3조원(MoM +4.1%, YoY -7.8%)을 기록
– 이는 미국 관세 리스크 완화와 증시 부양 관련 대선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KOSPI 지수와 KOSDAQ 지수가 MoM +5.5%, +2.4% 상승한 영향
– KOSPI 지수는 5월 말 2,698pt까지 상승한 데 이어, 3일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됨에 따라 4일 2,770pt에 마감. 미국의 관세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신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는 6월에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 이에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라고 판단
– 5월 해외주식 거래대금[(매수+매도)/2]은 253억달러로 MoM +10.1%, YoY +49.3% 증가, 1분기 월평균 대비해서는 -3.6% 감소하였음. 2분기 QTD로는 506억 달러로 2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해서는 소폭 감소할 수 있겠으나, 2Q24 대비해서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
■ NXT 거래대금 지속 증가 중
– NXT 도입으로 거래가능시간이 늘어나면서 거래대금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 프리/애프터마켓의 거래대금과 NXT 거래대금 내 비중이 지속 증가하며 메인마켓 외의 거래가 점차 활성화되는 모습을 확인 가능
– 실제로, 5월 NXT 프리/애프터마켓의 거래대금은 각각 MoM +16.8%, 19.3% 증가하였고, NXT 거래대금 내 프리/애프터마켓 거래대금의 비중은 각각 16.5%, 13.9%로 시행 초기 (프리마켓 7.8%, 애프터마켓 9.1%) 대비 크게 증가하였음
– 또한, 거래가능종목이 약 800개로 증가하면서 전체 거래대금 내 NXT 비중은 3월 3.8%에서 4월 21.2%, 5월 25.3%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이에 KRX와 NXT 비중이 3:1까지 올라옴
■ 2분기에도 브로커리지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
– 증시 회복과 국내 거래대금 반등, 양호한 해외주식 거래대금, NXT 활성화로 브로커리지 영업환경은 우호적인 상황. 따라서,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손익 변동성이 높은 브로커리지 부문이 2분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
– 유니버스 증권의 거래대금 점유율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파악됨. 2분기 QTD로 KRX+NXT 거래대금 점유율은 미래에셋증권 10.3%, 한국투자증권 9.3%, 삼성증권 7.2%, NH투자증권 7.2%로 추정됨
– 증권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다만,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만큼 단기 조정이 나타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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