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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일전기 : 증명해 낸 상반기, 성장 가속화할 하반기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0.8만원)
• 증명해 낸 상반기, 성장 가속화할 하반기. 올해 분기별(QoQ) 매출 성장 및 하반기 성장 가속화 예상. 관세 영향은 제한적이며, 신재생과 전력망 수요 모두 견조할 것으로 전망. 최근 전력기기 업종 평균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21배 도달. 산일전기(16배)는 업종 내 가장 뛰어난 성장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할인보다 할증이 적절.
• 송배전 전력망 매출액 전년 대비 35% 증가 전망. 산일전기의 송배전 고객 점유율은 PG&E향 10% 미만, 나머지 고객향 1% 내외. 송배전 기업은 벤더당 점유율을 30%로 제한하고 있지만, 산일전기 입장에서 아직 성장 여력 충분. 올해 수주 총액 중 33%는 빅테크향 BESS로, AI 발 수혜 역시 확인. 신재생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 전망. 미국 신재생 시장은 수익성 낮은 프로젝트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되었으며, 올해는 견조한 성장 가능.
• 생산 캐파는 6,000억원(1공장 3,000억원, 2공장 3,000억원). 2공장 매출액은 연간 1,000억원씩 확대되어 2027년 풀캐파 도달 예정. 제품별 마진 차이는 작고, 양산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가 더 클 것.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 예상. 매출액은 올해 분기별 증가 전망. 2분기 수주는 관세 영향에도 안정적이었고, 3분기부터는 수주 가속화 기대.
🔹 SK하이닉스 : 변함없는 Top-Pick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8만원)
• 2Q25 HBM3E 12단 출하 비중 확대로 DRAM 수익성 추가 개선 추정. Pull-In 수요 동반돼 DRAM B/G(출하용량성장률) 소폭 상향 조정. 1) 재고 Re-stocking, 2) 고부가 서버 Rack 출하 확대, 3) PC 교체 수요 등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 상회 실적 기록 예상.
• 2Q25 매출 20.93조원, 영업이익 9.02조원으로 컨센서스(20.3조원, 8.8조원) 상회 기대. 제품별 영업이익은 DRAM 8.98조원, NAND 770억원 예상. DRAM B/G +14%, ASP(평균판매가격) +6%로 기존 추정치(8.86조원) 상회. NAND는 B/G +27%, ASP -2%로 기존 추정치(1,020억원) 하회 추정. HBM이 DRAM 수익성(DRAM OPM 54.3%, 비중 45% 이상) 견인.
• 2025년 연간 매출 87.94조원, 영업이익 37.97조원 추정. 2월 이후 유통사 메모리 가격 인상 기조 확인, 현물가격 반등 시작 → 2Q25 가격 협상력 강화. 3월 말부터 본격적인 Pull-In 수요 발생하며 재고 부담 완화. 연말까지 공급 제약(전환투자, 가동률 조정)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격 상승세 지속 가능할 전망. 구형 비중은 하반기 내 한 자릿수 초반까지 축소 예상.
🔹 신세계 : 실적 저점, 반등 구간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25만원)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50,000원으로 상향. 20252026F 평균 EPS에 대해 목표 PER을 기존 7.4배에서 9배로 상향. 올해 유통업종 전반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진행. 이는 배당 및 자산가치 매력, 주주환원 기대에 기인.
• 기관의 저평가주 매수세가 이를 뒷받침. 하반기에는 소비 부양책, 면세 주류 병수 제한 폐지, 중국 유커 수요 회복 기대 등 실적 개선 요인이 집중되는 구간으로, 신세계는 백화점과 면세점을 모두 보유한 구조적 수혜 종목으로 부각될 전망.
• 하반기에는 기저효과와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백화점 매출 +23% 성장, 영업이익도 점진적 개선 기대. 면세점은 공항 임차료 부담이 지속되나, 시내 매출 회복과 비용 효율화로 적자 폭 축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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