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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 6월 4일 : ‘한양증권’ 주요 뉴스

    한양증권 스몰캡 Analyst 이준석

    [녹십자웰빙] 국내 접수 완료, 다음은 중국입니다.

    투자의견: N.R
    목표주가 : –
    현재주가(06/02): 10,120원
    Upside : –

    녹십자웰빙, CEO 기업설명회 주최
    동사는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태반주사제 라이넥은 국내 시장에서 약 77%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매출의 약 30%를 기여하는 핵심 품목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기존 병의원 대상 메디컬 뉴트리션 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필러·스킨부스터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군을 신규 론칭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였다. 2025년 4월에는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이니바이오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30일 개최된 CEO 주관 IR에서는 사업 구조 및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영진의 전략적 기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

    1Q25 Review, 수익성 대폭 개선
    동사의 1Q25 실적은 매출액 347.6억 원(+5.3% YoY), 영업이익 49.9억 원(+81.6% YoY)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16.5%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건기식 자회사 어니스트리는 마케팅 활동을 축소하며 적자 폭을 효과적으로 축소하였고, 병의원 중심의 영양주사 매출도 안정세를 회복하며 기저 수익 구조가 강화되었다. 또한, 신공장을 기반으로 본격화된 CMO(위탁생산) 사업과 기존 외주 생산 품목의 자체 생산 전환을 통해 연간 20~30억 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까지 총 7개 업체와의 CMO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향후 약 1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HA 필러의 해외 매출은 15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모회사 GC녹십자의 전략적 제휴사인 화륜제약을 통해 2024년 4분기부터 첫 수출이 시작된 것으로, 향후 본격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미래 성장을 위한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대 전략
    에스테틱 부문은 명확한 전략 하에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라이넥은 정맥주사(IV) 경로 및 고용량 제형(10ml) 임상을 통해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4년 중국 하이난 의료특구에서의 수입 허가 및 수출 개시를 기점으로 중국 본토 및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톡신 부문에서는 이니바이오 인수 이후 브라질, 태국 등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및 유럽 허가 전략도 가속화되고 있으며, 2026년 흑자 전환, 2027년 매출 5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필러는 화륜제약을 통한 중국 향 공급을 기반으로 올해 20만 개 이상 수출이 계획돼 있으며, 자체 R&D 역량을 바탕으로 CE 인증 및 차세대 고부가 필러 개발도 진행 중이다. 동사는 이러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전문화를 통해 기존 Medical Nutrition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2026년 매출 2,000억 원 돌파를 중장기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자료 바로가기: http://bit.ly/4kpZqIM

    한양증권 스몰캡 채널: https://t.me/hanyangresearch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