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Issue Tracker

  • 25년 6월 2일 : ‘와이바이오로직스’ 주요 뉴스

    .
    ※ SK증권 보고서가 말한 ‘차세대 기술 중심축’이란 pH-감응 항체 발굴 기술과 Fc 사일런싱 플랫폼 기술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차세대 기술이 업계의 주목을 받는 건 바로 ADC 약물의 최대 부작용을 근본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스텔스바디는 항체가 면역세포에게 결합하지 않도록 항체를 변형시키는 기술로, ADC의 오프타깃 독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 기술을 국내 비상장사인 크로스포인트로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물질을 평가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편, pH-감응 항체는 아니나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인투셀과 개발 중인 B7H3-ADC는 올해 하반기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연말엔 미국 임상을 위한 IND도 제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B7H3-ADC 기술수출이 실제로 진행될 경우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술수출 규모에 따라 최소 수백억 원대 이상의 수익 확보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B7H3-ADC에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후 임상·허가·매출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마일스톤이 분할 유입될 수도 있고, 글로벌 시장에 판매가 시작되면 로열티를 받을 수도 있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리가켐·인투셀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이미 고유의 항체 발굴 능력을 입증한 상황”이라며 “기술수출이 성사되면 연구개발(R&D)을 가속화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https://m.segyebiz.com/newsView/20250602506744

    #와이바이오로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