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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 6월 2일 : ‘LG에너지솔루션’ 주요 뉴스

    [미래에셋 김철중]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6월 1일, 월요일)

    ■ 배터리 셀/소재/광물

    (양산) LG엔솔, 美서 ESS LFP 양산 돌입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힘. 해당 제품은 롱셀 기반 ESS 전용 파우치형 LFP 배터리로, 이미 테라젠, 델타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이 확정된 바 있음. 동사는 특히 관세 영향을 받지 않아 경쟁사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
    https://han.gl/1fRTV

    (정책) 美, 세액공제 불확실성에 EV·재생에너지 투자 철회 확산
    최근 미국 내 14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연방 세액공제 축소 우려로 철회된 것으로 나타남. 해당 프로젝트들은 대형 태양광 설비, 배터리 공장, EV 생산시설 등을 포함하며, IRA 세액공제 지원의 불확실성이 투자자 및 기업의 계획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됨. 바이든 행정부의 보조금 정책을 둘러싼 혼선이 지속될 경우, 향후 신재생 산업 투자 위축이 가속화될 전망.
    https://han.gl/cdX9L

    ■ EV

    (정책) 트럼프, “테슬라 포함 모든 車 부품 미국 내 생산해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 추진했던 ‘미국산 우선 조달’ 정책을 다시 강조하며, “테슬라를 포함한 모든 자동차 제조사는 차량과 부품을 전부 미국 내에서 생산해야 한다”고 주장. 해당 발언은 최근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맞물려 미국 내 제조업 회귀 압력을 높이는 시그널로 해석됨. 향후 대선 결과에 따라 테슬라 및 글로벌 OEM의 북미 생산 전략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음.
    https://han.gl/EC0MZ

    (정책) 폭스바겐 CEO, 美 정부에 “관세 관련 공정한 논의 필요”
    폭스바겐의 올라프 셰프 CEO는 “미국 내 생산 확대를 고려하고 있으나, 관세 정책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투자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며 미국 정부와의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 이는 중국산 EV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압박 속에서 유럽 OEM의 대응 전략이 보다 민감해지고 있음을 보여줌.
    https://han.gl/nWjoO

    (판매) BYD, 5월 NEV 판매 38.2만 대, 해외 비중 11.5%로 확대
    BYD는 5월 NEV 판매량 382,476대(+15.27% YoY, +0.63% MoM) 기록. 이 중 BEV는 175,858대, PHEV는 206,799대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함. 해외 판매량은 43,797대로 전체의 11.5%를 차지했으며, YoY 176.6% 증가. BYD는 5월까지 누적 NEV 판매 1,372,669대를 기록하며 연간 400만 대 목표 달성에 근접하고 있음. 다만 Tesla와의 글로벌 점유율 경쟁은 여전히 치열한 상황.
    https://han.gl/FwenK